스트리트형 상가 '호반써밋 더 센트럴' 상업시설 분양
호반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센트럴' 주상복합 내 근린생활시설을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더 센트럴' 주상복합 내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2층 총 9개 블록, 95실 규모로 전면과 측면 대로변을 따라 상가를 배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다. 특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면에 각각 개방형 진출입구를 설치하고 1·2층 주차장에서 바로 상가로 연결되는 편리한 동선이 특징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 오피스텔 거주자 등 약 1만 1,000여 세대에 달하는 고정수요가 장점으로 경대 사대부고 등 우수한 학군과 경대병원 등 대학병원 및 의료시설이 몰려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층이 몰리는 대구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이 지나는 반월당역, 경대병원역, 건들바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상권으로 동성로, 경대병원, 대봉동, 남산동 등 반월당역을 중심의 대구 중심상권과 일평균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한다. 또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근대골목과 김광석길, 봉리단길의 시작 지점에 위치해 관광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청라국민체육센터, 신천수변공원 등 산책로와 지역 커뮤니티를 모두 갖추고 있어 노출빈도가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상가와 함께 분양하는 ‘대구 호반써밋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4층, 총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457세대, 오피스텔 74실 등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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