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봄맞이 ‘소풍마켓’ 개최…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3-03-06 11:26:30
수정 2023-03-06 11:26:30
윤혜림 기자
0개
이달 7~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바자회 진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사랑나눔재단)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1층 후문 문화마당에서 봄맞이 소풍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풍마켓은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악세서리 등 3만6,000점 물품을 바자회로 진행한다.
또한 소풍마켓 운영 기간 동안 인근 직장인, 주민 대상으로 문화공연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제의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4일간 진행되는 소풍마켓은 ‘소박하지만 풍성한 나눔’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나들이 비용으로 사용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마련한 봄맞이 소풍마켓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소비문화로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전환하고,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축제”라며 “아이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려 세상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참여와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