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인천 시각장애인과 나들이 활동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05-22 09:17:36
수정 2023-05-22 09:17:36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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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20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들과 인천대공원을 찾아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에서 운영 중인 중기연합봉사단은 중소기업, 협동조합 근로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서 마음으로 함께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되어주고, 이들의 봄나들이 활동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말벗 역할을 맡았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우리 이웃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힘차게 봄을 맞이하도록 동참해준 중기연합봉사단의 관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가 소외된 우리 이웃의 일상 속 여유로 환기되어, 다가오는 하반기를 기운찬 날들로 채워갈 원동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별 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권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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