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3-06-07 15:48:09 수정 2023-06-07 15:48:09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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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점검 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화성향남, 부산 신항, 경북 김천, 전남 여수, 광양목성지구 등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바탕으로 총 133개 항목을 살펴본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계획 수립 상태, 주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요인 점검, 공사장 주변 도로 및 배수시설, 비탈면 관리 상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및 정비 상태, 비상시 조치 계획 및 대응 훈련 실시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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