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지방대학 특성화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7-05 15:13:42
수정 2023-07-05 15:13:42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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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지난 3일 지방대학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특성화 방향 수립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본 간담회의 첫 섹션에는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미용예술학과, 음악학과, 항공정비기계전공이 참여해 학문분야별, 학제간 융합된 특성화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각 학과의 특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과 연계한 대학차원의 특성화 방향 및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창신대학교는 이번 구성원들 의견수렴을 바탕으로한 특성화 방향의 추진동력을 공고히 하고 경상남도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거버넌스 조성 등 창신대학교 특성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대학 활성화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 뿐만 아니라 대학자체의 지속가능한 고유 특성화 방향 수립과 그 실행을 위해 "지역 산업 및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지역혁신 뿌리대학으로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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