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서정학 IBK證 대표"중기 IPO 1위 도약"
서정학 대표 "중기지원 PEF 규모 1조로 확대"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중기 IPO 1위 오를 것"
복합점포·MTS 통한 신금융상품 개발·공급 주력
"중기특화 증권사 도약…토탈 솔루션 제공"
"올해 소비자 보호·내부 통제 강화 원년"
/좌상/
"중기 IPO 1위 목표"
[앵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서 대표는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을 통해 초우량, 초격차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IBK투자증권이 중기특화사업 초격차 중점 추진에 나섭니다.
올해 중소기업 IPO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취임 2년차를 맞은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국책 계열 증권사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수익성만큼 공공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PI(자기자본직접투자) 등 상장 전 준비부터 SPAC(스팩) 합병·기술특례 등 다양한 방식의 상장, 상장 이후 주가관리와 이전상장까지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 제공자(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IPO 17건을 목표로 코스피 IPO 추진합니다.
지난해 코넥스, 코스닥 시장에서 10건의 IPO를 주관했습니다.
이와함께, 신규 펀드 결성으로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중기 지원 사모펀드(PEF) 규모를 1조 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기특화증권사로 4차례 지정된 IBK투자증권은 올해도 다섯번째 선정에 도전합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복합점포·MTS를 통한 신금융상품 개발과 공급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홀세일(WS) 부문에서는 다양한 채권상품 판매 및 인수단 참여 확대로 채권 비즈니스 강화를 추진합니다.
또한, 채권 인수 분야에선 대기업계열 인수단에 적극 참여하고, 김치본드 등 틈새시장 공략에도 나섭니다.
이와함께, ESG협의체 재정비 등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의 원년으로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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