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대구메리어트 ‘어반 씨엘로’ 새 단장…"5성급 호텔 루프탑 풀 운영"
증권·금융
입력 2024-06-26 15:22:42
수정 2024-06-26 15:22:4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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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헤영기자]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풀이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오픈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동대구 도심 개발의 핵심권에 있는 지역으로 인터내셔널 5성급 프리미엄 호텔이다. 지난해 ㈜이도가 인수한 바 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3층부터 11층까지 총 9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객실은 6~11층으로 구성됐다. 총 190개 객실 중 11개는 스위트룸이다.
이번 루프탑 풀 이름은 ‘어반 씨엘로’이다. 도심이라는 의미의 ‘Urban’과 하늘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씨엘로(Cielo)’ 가 결합한 이름으로, 도심 속 하늘과 맞닿은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어반 씨엘로’에는 총길이 25m의 인피니티 풀 및 유아풀과 다양한 형태의 2~4인 카바나 및 선베드가 있으며, 프라이빗 풀은 4곳으로 조성됐다. 프라이빗 풀 투숙하지 않아도 예약 입장이 가능하다.
‘어반 씨엘로’는 오픈을 기념해 선베드를 무료로 이용하는 ‘썸머 이스케이프’ 패키지와 ‘루프탑 프라이빗 풀’ 패키지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투숙하지 않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루프탑 수영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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