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 리마인드 오픈
GS건설은 지난 5일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을 리마인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공급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6가구, 59㎡ 614가구, 70㎡ 157가구, 84㎡ 370가구, 101㎡ 57가구 등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했다. 특히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세대당 1.38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단지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 앞 성남초를 비롯해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165만㎡에 달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도심의 주요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와 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성서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각각 차량으로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시는 지난 4월 범어, 수성, 대명, 산격 등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며 “개발이 완료되면 대명지구 일대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위치하며, 리마인드 오픈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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