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무원 노사,‘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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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7 14:31:46
수정 2024-12-17 14:31:4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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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 직원들의 온기를 이웃에 전해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과 이미숙 도 총무과장을 비롯해 노조 임원, 도청 직원 20명과 강원특별자치도청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1,111장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했으며, 3가구에 연탄 850장을 직접 배달했다.
신 위원장은 “도청 공무원 노조는 매년 연말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였지만 노사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도청 공무원 노사는 상생 협력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연탄 가격이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 노사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 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2회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024년 6월에는 강원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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