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영국 왕실 납품 인증서 ‘Royal Warrant’ 공식 수여 받아
경제·산업
입력 2025-01-15 07:37:35
수정 2025-01-15 07:37:3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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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오랄스(KENTORALS)는 KENT 브랜드의 권리를 보유한 영국 ‘G.B.KENT’가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왕실 납품 인증서 ‘Royal Warrant를 공식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G.B. KENT’는 지난 1777년부터 영국 왕실에 제품을 공급,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이후 찰스 3세 국왕에게도 로열 워런티를 수여받으며, 10번의 왕위 교체 기간 동안 10회 연속 로열 워런티를 수여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이번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티’ 공식 수여는 ‘G.B. KENT’ 품질과 장인 정신이 인정받아온 상징적인 사례로 브랜드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며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영국 왕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켄트칫솔, 켄트치약 및 구강제품 등 KENT 브랜드의 한국 독점 상표권자 ㈜켄트오랄스는 이번 수여를 계기로 뛰어난 켄트 구강 제품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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