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 송도 분구 논란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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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3 19:25:37
수정 2025-02-13 19:25:3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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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송도 분구 필요성을 말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정일영 의원이 발의한 송도구 설치 법안은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실현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분구 준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송도 분구를 위한 법안 통과는 인구 50만 이상 기준 충족 후 가능하며, 행정 절차와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송도 분구가 추진되더라도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고려한 후, 법적 절차를 꼼꼼히 진행할 것이라며 “실행 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분구 논란이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 이기주의를 부를 우려를 언급하며, 송도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행정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송도 분구 논란이 실익이 없는 논쟁으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hyejunk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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