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5억원 구호금 전달
금융·증권
입력 2025-03-25 13:08:20
수정 2025-03-25 13:08:2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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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도 실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를 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호금은 이재민 지원 및 화재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공제료 납입 유예 및 보험금 지급 요청 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22일 경남 하동군에 이재민 구호키트 336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24일에는 경북 의성군에 336개를 추가로 전달해 총 672개의 구호키트를 제공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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