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독거 어르신 위한 봉사활동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5-09 10:39:25
수정 2025-05-09 10:40:08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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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LOVE&CARE 키트 전달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은 2025년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창신동 쪽방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창신동 쪽방촌은 65세 이상의 1인 독거노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장기간의 외부 단절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정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멘소래담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건강(Health)의 세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책임을 다하는 'ESH'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5월 8일 창신동 쪽방 밀집지역과 인근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멘소래담 임직원 봉사자들은 서울시 산하의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함께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LOVE&CARE 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멘소래담의 대표 페인케어 제품인 ‘멘소래담 롤온 로션’ 2종과 ‘쿨 스프레이 파스’로 구성돼, 고령층의 근육통 완화와 일상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멘소래담 롤온 로션은 롤링 한 번으로 확실하고 빠른 마사지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워밍 마사지 효과를 주는 웜, 쿨링 마사지 효과를 주는 쿨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멘소래담 쿨 스프레이 파스는 시원한 쿨링감이 즉각적 진통효과를 주어 부상에 빠르고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도 함께 제공됐다. 행사는 인근 지역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식사를 전달했다.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회사가 추구하는 ESH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정서적 유대를 쌓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페인케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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