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산업 유경태 대표, 달성군에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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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2 09:11:29
수정 2025-08-12 09:11:29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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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뿌리, 나눔으로 지역에 보답
지역기업의 책임 있는 실천,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 더해

기탁식은 이날 군청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진산업은 달성군 옥포읍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나사조임식 이음관(PE), 관수자재, 수도관(PE)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유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달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기업인께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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