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전국 창업유망팀 300+ 최종 4팀 선정
전국
입력 2025-08-12 09:47:01
수정 2025-08-12 09:47:01
김정희 기자
0개
본교 소속 3개 팀과 타교 지원 1개 팀 선정 성과 거둬
맞춤형 멘토링, IR 피칭 교육, 실전 피칭 시뮬레이션 등 밀착 지원

‘학생 창업유망팀 300+(U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창업 유망팀 육성 프로그램으로, ‘도약트랙(일반/유학생)’과 ‘성장트랙(A/B)’ 부문으로 나눠 유망 창업팀을 선정했다.
대경·강원권에서는 총 37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4개 팀이 대구대 창업지원단의 직접 지원을 받은 팀이다. 이 가운데 3개 팀은 대구대 창업동아리 소속이고, 1개 팀은 타 대학 소속이지만 대구대 창업지원단의 집중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대 소속 선정 팀은 ▲Neurobridge(팀장: 이성윤) ▲Earth Nest(팀장: 오진철) ▲집쓸(팀장: 석민석) 등 3개 팀이며, 타 대학 소속인 ▲말달리자(팀장: 오유찬) 팀도 이번 선정 명단에 포함됐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대회 신청 단계부터 발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창업 팀을 밀착 지원하며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창업지원단은 ‘2025 창업동아리 역량 강화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과 집중 멘토링을 진행했고, 캠프에 참가한 서류심사 합격자 7개 팀과 2024년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 1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과 IR 피칭 교육, 실전 피칭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 창업팀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굴해 전국 창업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가진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