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스테이지 S 시리즈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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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2 09:46:12
수정 2025-08-12 09:46:1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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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0명 한정!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몰입형 무대!
오직 당신만을 위한, 관객 참여형 뮤지컬의 새 지평!
관객과 배우의 경계가 사라지는 순간,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차원의 경험이 시작된다!
이번 여름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에서 당신이 바로 주인공!

이번 공연은 기존 뮤지컬의 틀을 과감히 깨는 전례 없는 시도로, 단 100명의 관객만이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몰입형 공연이다.
특히 대극장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형식으로, 관객은 무대의 중심에 직접 들어서게 된다.
관객과 배우 사이의 경계를 허문 이 공연은, 관객이 단순히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배우들과 함께 숨 쉬고 움직이며 노래하는 ‘능동적 참여자’로 거듭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다! ‘100명’만을 위한 차원이 다른 몰입형 공연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은 관객과 배우가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가 되는,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극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억하게 되는 이 작품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감동과 위로를 건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모든 순간은 배우와 관객의 경계를 지우며 하나의 예술로 녹아든다.
참여하는 만큼 더 깊이 몰입하고, 더 크게 감동받는 특별한 경험, 공연장을 나서는 순간, '내가 예술의 일부였다'는 벅찬 감동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극의 흐름을 바꾸는 '조문객'이 된다면?
이야기는 천년에 한번 열리는 '차차차원의 틈'이 열리면서 시작된다.
그 신비로운 순간, 네 명의 영혼이 소환되고 그들은 까마귀와 관객의 도움을 받아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씩 되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치러졌던 자신의 장례식을 바로잡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관객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조문객이 되어 4명의 영혼을 위한 장례식의 중심에 선다. 배우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호흡하고, 때로는 한 팀이 되어 다른 팀과 대립하는 등 극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의 일부’가 되어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공연의 차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대사 없이 노래로만! 오감을 깨우는 몰입형 체험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관객참여형 공연' 이라는 점이다.
관객은 공연 전 미리 로비에서 간단히 전달 받은 노래와 댄스를 바탕으로 극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참여하며 배우들과 소통하게 된다.
이로써 단순한 관람이 아닌 몰입감 있는 체험형 공연이 완성된다. 또한 대사 없이 노래로만 진행되는 송쓰루(Song-through) 방식으로 무게감 있으면서도 리드미컬하고, 독특한 넘버가 펼쳐지며 관객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게 된다.

공연 전 관객들은 로비에서 소지품을 맡긴 뒤 네 개의 조로 나뉘어 공연장으로 입장한다.
지정된 좌석은 없으며 각자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극을 관람할 수 있다. 이제 관객은 더 이상 구경꾼이 아니다.
노래하고 춤추며 배우들과 교감하는 주체로서 무대의 중심에 선다. 네 명의 영혼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그리고 이승에 남은 사람들이 그 인생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이 극의 일부가 되어 이야기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이 공연은 그 자체로 진정한 몰입형 서사 체험이다.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감성과 에너지가 공연에 투영되어, 매회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살아있는 예술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기존 공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차원이 다른 창작진
작품의 연출은 2019년 장소 이동형 공연 '독산 여러분', 2022년 시각을 배제하고 다른 감각으로 경험하는 공연 '커뮤니티 대소동' 등을 선보여 공연계의 주목을 받은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이진엽이 맡았다.
극작에는 벽산문학상을 수상한 배혜률 작가, 음악감독 지미 세르,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무용 부문을 수상한 안무가 권령은이 함께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은 관객이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작품 속에서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극을 완성해나가는 공연이다.”라며 “올여름 색다른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하나의 이야기 퍼즐을 함께 맞추는 체험형 공연으로 마치 방탈출 카페처럼 능동적으로 참여하지만, 음악과 감동이 함께하는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그 특별한 순간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받아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로 문의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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