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연륙교, 상판 설치 마무리…12월 개통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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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5 19:00:43
수정 2025-09-15 19:00:4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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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제3연륙교의 마지막 상판을 연결하며 교량 구조를 완성했다.
이번 작업으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다리는 개통을 앞둔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제3연륙교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보완하는 핵심 교량으로, 개통 시 여의도~인천국제공항 이동 시간이 약 30분으로 단축된다.
2021년 착공한 교량은 총 연장 4.681㎞, 왕복 6차로 규모로 사업비 7,800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탑 높이는 184.2m로 국내 강재 주탑 중 가장 크다. 또한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돼 시민 편의성도 높였다. 현재 공정률은 92%로, 오는 12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윤 청장은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개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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