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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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9 15:15:12
수정 2025-09-29 15:15:12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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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주재, 12개국 18개 부서 관계자 30여 명 참석…추석 연휴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정부24·무인민원발급기·국민신문고 등 일부 전산망 복구 지연에 대체 수단 마련

여수시는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국을 비롯한 12개국 18개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국민신문고 등 일부 전산망이 여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원 업무 차질과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분야별 대체 수단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원, 복지, 소비쿠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서비스의 차질을 막기 위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지연 시 신속히 안내 및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은 “국가 차원의 정보시스템 장애는 곧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신속한 정보제공과 민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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