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기초의회와 협치 시동

전국 입력 2025-09-29 17:27:43 수정 2025-09-29 17:27:43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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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와 기초의회가 생활 밀착형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시는 인천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는 교통, 일자리, 복지, 교육, 주거 안정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의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에 이어 시장과 10개 군·구 기초의회가 한자리에 모인 두 번째 토론회다. 절차보다 현장 의견 수렴에 방점을 두고 진행돼 ▲교통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확대 ▲고령사회 대비 복지정책 등 주민 목소리가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유 시장은 “의원들의 의견은 곧 시민의 목소리이자 시정의 과제”라며 “시와 의정이 함께 시민 행복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토론 결과를 부서 검토와 피드백 과정을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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