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안전 최우선…캄보디아 의료봉사단 파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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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5 10:44:50
수정 2025-10-15 10:44:5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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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와 치안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12월 예정이던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봉사단’ 파견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은 청년층의 국제교류 확대와 의료·보건 현장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된 시책으로, 의료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년 20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외교부의 여행경보 강화와 현지 안전 상황, 한국인 범죄 피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단을 결정했다.
유 시장은 “청년들의 안전과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사업 중단에 대한 양해를 당부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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