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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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9 12:00:59
수정 2025-10-29 12:00:59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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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업 참여‧87건 상담‧234만 달러 계약 추진 전망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약 6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뤄졌으며 이 중 82건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참가 기업들은 일본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을 직접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아세안·미주 등 해외시장 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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