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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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31 13:14:29
수정 2025-10-31 13:14:2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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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 행사인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4,415만 달러, 우리 돈 약 629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도내 중소기업 53개 사를 파견해 단체관을 운영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70개국에서 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기업들은 뷰티,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부스를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사전 매칭과 현장 상담을 통해 총 4,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51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뷰티·헬스케어 중심의 제품들이 높은 주목을 받으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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