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중국 3개 도시 방문…실용외교·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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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6 11:53:46
수정 2025-11-06 11:53:4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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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중국 3개 도시를 잇달아 방문해 실용외교에 나섰다.
조 시장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하얼빈, 웨이하이, 선양을 방문해 국제교류와 관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문은 하얼빈 자매결연 30주년, 웨이하이 우호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도시 간 실질 협력 확대에 중점을 뒀다.
하얼빈·웨이하이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열어 관내 기업과 현지 업체 간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고, 산업단지와 보세판매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천시의 문화 산업 경쟁력도 홍보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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