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제1차관, 호남권 벤처와 ‘벤처 4대 강국’ 전략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11-24 15:21:01 수정 2025-11-24 15:21:01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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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벤처 현장 건의사항 청취

노용석 중기부 차관이 24일 광주 송정역세권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노용석 제1차관이 광주송정역세권센터에서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호남권 벤처·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 제1차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호남권 벤처·스타트업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한 호남권 벤처·스타트업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충청권(11.4), 영남권(11.12)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호남지역의 아기유니콘 기업을 포함한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은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및 금융 지원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노용석 제1차관은 “상대적으로 벤처투자 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 벤처·스타트업의 애로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로컬벤처의 더 나은 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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