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인천시의원 “보건복지 예산, 이대로는 현장 못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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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6 16:54:12
수정 2025-11-26 16:54:1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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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보건복지 예산에 경고등을 켰다.
신충식 의원은 26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보건복지국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광역자살예방센터 예산 구조의 불균형과 인천의료원의 만성적 재정 적자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고 전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광역자살예방센터 예산은 약 8억1천만 원으로, 이 중 약 90%가 인건비와 운영비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반면 실제 자살예방 사업비는 전체의 10% 수준에 그쳐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또한 자살예방 인력 지원 예산 역시 산출 근거가 불명확해 예산 적정성 판단이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언급됐다.
신 의원은 인천의료원의 재정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공공의료가 무너진 뒤 대책을 세우는 것은 늦다”며 “예산 구조 개선과 재정 건전화를 위한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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