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퍼센트 "VIP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 예측 가능한 수익 투자처로 주목"

금융·증권 입력 2025-12-12 12:53:10 수정 2025-12-12 12:56:27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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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잇퍼센트]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기업 에잇퍼센트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VIP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이 안정적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자산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잇퍼센트에 따르면 블랙멤버십 가입자들의 평균 투자금은 1억 6000만 원이며, 최대 투자금은 39억 원, 단일 상품 기준 최대 투자금은 3억 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극적인 분산 투자자는 4555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가입자 기준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10.42%로, 에잇퍼센트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심사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 평가 시스템을 적용한 데 따른 결과다. 에잇퍼센트는 ▲연체율 1.18% ▲최근 5년 평균 손실률 1.17% ▲부동산담보투자자 최근 5년 평균 손실률 0.46% 등 온투업 업계 최저 수준의 리스크 관리 성과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담보 및 증권계좌담보 기반 온투업 상품은 각각 연 11% 내외, 9%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급등락과 낮은 연동성을 보이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잇퍼센트의 블랙멤버십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고도화된 프리미엄 투자 서비스다. 전문투자자와 소득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1:1 투자 브리핑 ▲멤버십 전용 네트워킹 ▲플랫폼 이용료 50% 우대 ▲출금 수수료 면제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블랙멤버십은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자산가들의 요구에 맞춰 정교하게 설계한 프리미엄 투자 서비스"라며 "전문 투자자의 참여 확대는 플랫폼의 투명성과 상품 구조의 고도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일반 투자자는 물론 금융 접근성이 낮은 차주에게 보다 안정적인 중금리대출을 제공하는 토대가 된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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