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제주도와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12-15 09:18:53 수정 2025-12-15 09:18:53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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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페이]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상진 Npay 대표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나우다’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들은 지난 13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나우다’ 10만 가입자 달성 기념 행사에 참여해, ‘나우다’의 확산과 제주도 내 디지털 관광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출시된 '나우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증으로,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인 'Npay 월렛'을 활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디지털 관광 증명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Npay가 함께 협력해 출시한 ‘나우다’는 출시 두 달여 만에 가입자 5만명 돌파에 이어 최근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도 내 200여개 ‘나우다’ 가맹점에서 관광증을 보여주면 ▲관광지, 체험·레포츠, 식음료, 쇼핑몰 등의 다양한 제휴사 할인 ▲제주 공영관광지 27곳 무료 또는 반값 혜택 등,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Npay 앱에서 이용 가능한 ‘Npay 월렛’을 통해 ‘나우다’를 발급받고 제주도 여행시 다양한 혜택과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Npay 박상진 대표는 “Npay 월렛 기반의 ‘나우다’를 통해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제주도 내 디지털 관광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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