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전국 직영장례식장 수익금 지역사회 기부 구조 마련"

금융·증권 입력 2025-12-16 10:45:31 수정 2025-12-16 10:45:31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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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람상조]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보람상조는 올해부터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 연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인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은 최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 중구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가족 외식 이용권 형태로 사용된다.

보람상조는 직영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 장례식장은 지역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동래봉생병원 공원 조성을 위한 후원금과 대동병원 시설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지역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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