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전국
입력 2025-12-19 19:25:39
수정 2025-12-19 19:25:39
김채현 기자
0개
[앵커]
경기도 하남 교산신도시에 3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연구와 교육,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AI 클러스터 사업입니다. 보도에 김채현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가 하남 교산신도시 자족시설 용지에 들어설 AI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추천 기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포스텍과 해외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 컨소시엄과 KT 계열 기업 컨소시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부지에는 AI 대학원과 글로벌 교육시설,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연구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이 이를 바로 실증하고 사업화하는 구조입니다.
[싱크]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산업별로는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ai 그리고 문화컨텐츠 입니다. 그중에서 ai 클러스터 관련해서는 여러곳에서 우리가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곳 우리 하남 교산 ai 시티가 그중에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업비는 토지비를 포함해 약 3조 원 규모입니다. 경기도는 이 사업으로 2만 명 고용 창출과 6조 원대 생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조건 없는 개발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투기성 개발을 막기 위해 사업 계획은 20년간 유지하고 토지는 10년간 전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본사급 기업 유치와 산학연 중심 운영을 요구하며 하남 시민 의무 고용과 지역 기업과의 AI 협력 모델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하남시는 실무협의체를 꾸려 사업 초기부터 기업 입주와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계획이 실제 기업 정착과 지속적인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AI 클러스터 사업의 관건입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김채현입니다./ch_020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의회, 병오년 새해 맞아 지역 기관·단체 찾아 현장 소통
- 영진전문대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4년제 대졸 취업 실패 딛고 재입학한 신상규씨, 도쿄일렉트론 입사 성공
- 포항시, ‘2026년 한옥건축지원사업’ 추진…동당 최대 4천만 원 지원
- 포항 농업 체질 바꾼다 …포항시, 61억 투입 농촌지도·기술보급 시범사업 본격 추진
- 영천시, 영천공설시장 노점상 집중 계도·단속 실시
- 영천시, ‘24시 아이돌봄 체계’ 본격 시행
- 김천시, 힘찬 도약 '2026년 신년 인사회' 개최
- [특별기획] 경주시, APEC 이후 산업정책 변곡점 맞아 ‘확장형 산업구조’ 전환 모색
- 기장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사후관리 강화
- 명현관 해남군수, ‘에너지 AI 수도’ 승부수 던졌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