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로봇 산업 장밋빛 전망…ETF도 '로봇 러시'
금융·증권
입력 2026-01-07 18:41:55
수정 2026-01-07 18:41:55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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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가 로봇 기술을 겨루는 장으로 변화하면서 로봇 산업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을 재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국내 로봇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투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
AI 기술을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봇 ETF에 투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로봇 산업의 성장 전망에 불을 지핀 건 올해 CES. 로봇 기업의 참여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보틱스 전략을 발표했고, K휴머노이드 연합인 M.AX얼라이언스는 공동 부스를 통해 한국 로봇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을 재구축하려고 하면서, 국내 로봇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투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중 32조원이 AI와 로봇 분야에 배분되는 점도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한국 로봇주와 로봇 산업 투자에 적극적인 삼성전자, 네이버 등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로봇액티브는 6일 순자산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1년간 유입 자금은 2727억원, 최근 3개월간 자금 유입은 2287억원으로, 최근 3개월간 자금 유입이 급격히 늘었습니다.1년 수익률은 102%가 넘습니다.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패시브 ETF, KB자산운용의 RISE AI&로봇에는 1년간 158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1년 수익률은 50%에 육박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를 상장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순수 휴머노이드 로봇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패시브 ETF입니다.
증권가에서는 CES발 로봇 모멘텀은 선반영됐지만 테슬라의 3세대 옵티머스 공개와 노란봉투법 시행 등 로봇 산업 자체 모멘텀은 유효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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