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웍스앤코 대표, 폭행 논란에 사퇴…“경영 일선서 물러난다”
경제·산업
입력 2026-01-07 16:58:37
수정 2026-01-07 16:58:37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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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인 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가 7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이웍스앤코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성환 대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전적으로 본인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은 전적으로 개인의 잘못이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리력 행사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대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폐교회 건물로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불러내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다수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매 움직임도 확산됐다.
아울러 조 대표가 지난해 12월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폭행 혐의로 맞고소한 정황도 드러난 상태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 업체 대표를 소환해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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