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말’보다 ‘발’로 뛴 3년…주민 숙원 68% 해결 ‘눈길’

전국 입력 2026-01-07 17:25:38 수정 2026-01-07 17:25:38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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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6개 읍·면 순회 토론회…"현장서 발굴한 과제, 끝까지 책임지고 성과로 보답할 것"

고흥군청 전경.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이 민선 8기 들어 강조해 온 ‘현장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2026년 지역 발전의 방향을 구체화한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과의 직접 토론을 통해 실행력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흥군은 공 군수 주재로 ‘2026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3일 동일·봉래면을 시작으로 ▲14일 도덕·풍양 ▲20일 도화·포두 ▲21일 두원·고흥 ▲22일 금산·도양 ▲23일 영남·점암 ▲26일 대서·동강 ▲27일 남양·과역면까지 이어진다.

공 군수는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 철학 아래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토론회 역시 군정 성과와 주요 현안 사업을 군민과 공유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제기된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발전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인구 증가, 관광 활성화, 지역 경제 회복 등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된다. 읍·면장이 과제를 제시하고 공 군수 주재로 군민과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토론은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정책을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군민과 함께 발굴한 과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점검하고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맞춤형 발전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론회를 통해 접수된 552건의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발전 과제 가운데 378건(68%)이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소통의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별 전략을 한층 구체화해 고흥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가 주도하는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가 2026년 고흥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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