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일본 ESS 사업 수주 600억 넘어서
경제·산업
입력 2026-01-08 08:53:18
수정 2026-01-08 08:53:18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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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출 국내 기업 중 최대 실적
미국, 유럽 등 글로벌 ESS 시장 공략 박차
[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LS일렉트릭이 세계 4대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지난해 총 612억원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일본 최초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훗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현지 ESS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후 지난 2024년 도쿄도 보조금 연계 ESS 사업을 절반 가까이 수주하며 현지 수도권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4월에는 360억 규모 PCS 20MW·배터리 90MWh급 미야기현 '와타리 ESS사업'을 수주했다. 뒤이어 11월에는 전력변환장치 등 사업개발과 전력 기자재를 일괄 공급하는 ESS 시스템통합 분야에서 190억 원을 수주하는 등 일본 전역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 ESS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ESS 시장 규모는 지난 2024년 약 3억4360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0년 약 10억9649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일본, 유럽 등 ESS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EPC, 전력기기 공급, 투자 사업 등에서 쌓아 온 신뢰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특히 글로벌 ESS 시장은 에너지 전환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ESS 시장 규모는 지난 2024년 약 467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33년 약 1871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아, 향후 ESS가 에너지 인프라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ESS 시장인 일본에서 국내 기업 최대 수주 실적으을 기록한 것은 기술력과 사업 역량, 현지화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 ES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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