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2,160선 ‘흔들’…이번 주 증시 전망은?

증권 입력 2019-11-18 15:44:49 수정 2019-11-29 14:17:16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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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앵커]

매주 월요일은 증권부 기자와 한 주간 증시 이벤트와 증시 전망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증권부 이소연 기자와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오늘 우리 증시 상황 먼저 살펴볼까요?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0.01%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오늘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2,160.69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2,160선이 무너지며 2,150선대에서 거래가 되기도 했는데요. 마감을 앞두고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2,160선을 겨우 사수했습니다. 

반면 0.23%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오늘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669.3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역시 장중 상승세가 하락세로 반전되기도 했는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기관의 순매도세를 뛰어넘으며 상승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6개월 만에 넘어섰던 2,160선이 다시 무너질 뻔한 하루였는데요.

이번 주 내내 안정적으로 2,160선이 유지될 수 있을지 이번 주 증시 전망을 위해 살펴볼 이슈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이슈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국내 이슈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당장 내일로 다가온 국회 본회의입니다. 

국회 본회의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날 ‘데이터 3법’ 통과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일컫는 데이터3법이 통과될 경우 관련 업계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별다른 합의가 없다면 오는 23일 0시를 기점으로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에 대한 이슈도 살펴봐야 합니다 

지소미아 종료 자체가 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한일 관계 악화 등을 고려할 때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줘 증시 반등 기대감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의 수급 동향 역시 국내 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주인 27일 MSCI 지수 조정이 이뤄지면서 지수 내 한국 비중이 줄어드는 상황과 미중 무역분쟁, 홍콩 시위 등 대외적 상황으로 외인의 매도가 이어진다면 지수 반등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앵커]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내일부터 지소미아 종료 여부가 결정되는 주말까지 쉬지 않고 발생하는 이벤트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네요. 해외 이슈도 간략하게만 살펴볼까요?


[기자]

우선 오는 20일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연준의 의사록은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시그널이 담겨 있는 만큼 의사록 내용에 따라 시장이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겨울 정도로 거론되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 ‘미중 무역분쟁’도 있는데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래리 커들로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무역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 3대 주가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은 그동안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기도 했던 만큼 미중 간 합의 여부에 계속 관심을 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제는 증시 전망에서 고정값으로 거론되는 미중무역분쟁 이슈까지 포함해 살펴볼 이슈가 많은 한 주인데요.

증권업계에서 이번 주 코스피 밴드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00~2,180선, 하나금융투자는 2,100~2,150선, 케이프투자증권은 2,140~2,190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10~2,195선으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주목할 종목들 짚어주시죠.


[기자]

먼저 앞서 언급한 데이터3법과 관련된 종목인데요.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비식별화된 정보를 이용하는 관련 기술에 있어 파수닷컴이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고, 파수닷컴 외에는 휴네시온, 보안 관련 업체인 라온시큐어 등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장 흐름과 관련한 종목입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한 주는 이익모멘텀이 양호하고 외부 요인에 덜 민감한 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라”며 SK텔레콤, LG, 휴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바텍 등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앵커]

한 주간 증시와 관련된 이벤트와 증시 전망, 그리고 이번 주 추천 종목까지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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