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한국판 그린 뉴딜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7-13 12:52:32
수정 2020-07-13 12:52:32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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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효성중공업이 13일 정부가 코로나19 국난 극복 전략으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기대감에 강세다.
효성중공업의 주가는 오후 12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26% 상승한 3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 국난 극복 전략으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중공업 외에도 수소 연료전지 업체 두산퓨얼셀과 에스퓨얼셀, 풍력 발전기 구조물 제조업체 삼강엠앤티, 동국S&C 등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2020년 2월말 기준 국내 수소충전소의 누적발주 80개중 22개소를 수주, 공급 점유율 27.5%로 1위를 기록중이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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