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주변 부동산 관심…서희건설,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수록 대기업 주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평택시에서는 LG디지털파크가 있던 약 20만평의 진위산업단지가 66만평 규모로 확장하며 LG전자의 협력업체 등 26개 상장기업이 들어섰고, 이 외에 여러 기업도 입주를 대기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들어서고,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사업장에 총 18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최근 10년 새 인구가 10만여 명이 증가했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평택의 미분양 물량이 지난해 11월 1,619가구에서 올해 4월 686가구로 58%가량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번지 일대에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90세대 △71㎡ 596세대 △84㎡ 336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는 LG디지털파크 바로 앞에 위치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단지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더블 역세권에 SRT 지제역도 개통돼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로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과 연계돼 있어 자연 친화적 단지가 구성되고, 갈곶초등학교, 진위중·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2Km 내로 오산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는 단지를 V자 모양으로 설계한다. V자 모양으로 설계하면 대면 세대가 없고 사생활보호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타입은 인기 높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구성돼 맞바람으로 환기에 적합하며 결로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각 세대별로 팬트리 또는 알파룸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특히 한 집에 두 세대 거주가 가능한 신개념 시스템을 통한 부모와 자녀간의 분리는 물론 부분 임대도 가능해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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