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전·가구의 만남"…LG전자, 美 명품 가구 '놀'과 공동마케팅
경제·산업
입력 2019-03-21 10:08:02
수정 2019-03-21 10:08:02
이보경 기자
0개

LG전자는 미국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놀(Knoll)'과 서울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쇼룸'에서 공동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38년 미국 뉴욕에서 창립된 놀은 주거·사무 공간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특히 '다이아몬드 체어' 등 40여점의 가구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영구 소장돼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일부터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시회에서 LG전자는 칼럼 냉장고와 와인셀러, 듀얼 와이드존 인덕션 등으로 주방공간을 전시하고, 놀은 대표 작품인 바르셀로나 체어와 바실리 체어 등으로 거실과 주방을 연출한다. 논현 쇼룸을 방문하면 누구나 두 회사가 꾸민 전시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LG전자는 전시회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구매 고객, 쿠킹클래스 참여 고객 등을 별도로 초청할 예정이다.
송대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빌트인인 '시그니처 키친스위트'가 제시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