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이창균 교수팀, 마이크로바이옴 국책과제 ‘순항’
건강·생활
입력 2026-01-06 16:53:53
수정 2026-01-06 16:53:53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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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사진>팀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지원하는 ‘병원기반 인간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2단계로 진행되는 장기간 연구 프로젝트로 총 1만 명 규모의 한국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진단‧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 핵심 연구개발(R&D) 과제다.
연구팀은 표준화된 임상·검체 수집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다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장 질환군과 건강대조군을 포함한 2,928명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체 및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며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이는 환자 정보와 정밀하게 연계된 대규모 임상 기반 자료로서 기존 소규모·연구자 주도 연구와 뚜렷이 구별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CODA)에 등록·기탁돼 후속 연구에 활용된다.
총괄연구책임자인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이번 1단계 성과는 국내 병원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실제로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2단계에서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별 비교임상연구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 검증에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염증성장질환센터장)를 중심으로 경희대 임상약리학과, 생물학과 미생물생태학연구실,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북삼성병원과 한양대병원이 공동 연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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