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노트북 등 고성능 IT 브랜드로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19-04-18 10:37:06
수정 2019-04-18 10:37:06
이보경 기자
0개

LG전자는 게임용 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노트북 등 고성능 IT 브랜드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LG 울트라기어는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된 브랜드로 이달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고성능 노트북에도 처음 적용됐다. LG 울트라기어 고성능 노트북은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1초에 화면 144장을 처리한다. 또한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에 최적화했고, 81Wh(와트시) 대용량 배터리로 어댑터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는 21:9 화면비에 WQHD(3,440×1,440) 해상도를 갖췄고 '나노 IPS' 디스플레이로 미세분자를 이용해 색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LG전자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 '그램 &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판매 행사를 열고, 내달 9일과 오는 11월에는 각각 게임 전시회 '플레이 X4'와 '지-스타(G-Star)'에 참가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통합과 신기술 제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한국 IT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제금값 온스당 4000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 정부 "장애 전산시스템 709개로 정정"…복구율 27.2%
- 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6시간 40분
-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
- 李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국민 석방에 외교역량 최대 투입"
- '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제금값 온스당 4000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 2정부 "장애 전산시스템 709개로 정정"…복구율 27.2%
- 3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6시간 40분
- 4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
- 5李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국민 석방에 외교역량 최대 투입"
- 6'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7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8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9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10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