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新 개인신용평가 시스템 도입… 리스크 관리 박차
증권·금융
입력 2019-04-23 09:22:43
수정 2019-04-23 09:22:43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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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 이하 CSS)을 개인신용대출 상품 심사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머신러닝 기술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대량의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머신러닝을 CSS에 접목하면 고객 신용 등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세밀히 심사할 수 있어, 최근 금융권 내 도입이 활발하다.
JT친애저축은행 측은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머신러닝 기반 CSS고도화 전담 TF팀’을 구성했다”며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지난 6개월간 자체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CSS 모형은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최근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개발해 특허를 가진 ‘금융권 특화 머신러닝 모형’으로 해당 모델 도입은 저축은행 업계 중 최초다. JT친애저축은행 측은 이번 CSS개편으로 여신 건전성 강화는 물론, 합리적 대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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