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골프대회 수익금으로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19-05-15 11:21:54
수정 2019-05-15 11:21:54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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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자체, 사회적기업과 함께 16일부터 열리는 국내 남자 골프대회 'SK텔레콤 오픈 2019'의 수익금을 활용해 인천 지역 노인 치매 예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행복 동행:스마트 에이징' 캠페인은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되는 '행복 버디 기금'과 입장 수익금을 통해 운영된다. SK텔레콤은 운영 기금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캐어유'는 전문 치매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은 장소를 제공하고 자원 봉사단을 운영한다. 올해 5월과 9월 3개월에 걸쳐 노인 100명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내년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그룹장은 "지역 사회가 겪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사회적기업과 행복 동행을 확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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