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착한소비에 기부포인트 적립…'행복크레딧' 프로젝트
경제·산업
입력 2019-07-02 09:38:44
수정 2019-07-02 09:38:44
이보경 기자
0개

SK텔레콤은 9월 말까지 T멤버십, 11번가,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자사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은 T멤버십 앱에서 '착한 소비'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만큼 행복크레딧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11번가 및 SK스토아에서 '행복크레딧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100%까지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적립된 포인트는 10월 말까지 희망하는 행복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보급하는 홀몸 어르신 행복프로젝트, 장애 청소년에게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개발·보급하는 행복 코딩스쿨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는 고객과 SK텔레콤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중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등 관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메르세데스-벤츠, 기부금 기반 장학사업 펼쳐
- 롯데, 롯데뉴욕팰리스호텔 부지 7000억 인수
- DL케미칼, 여천NCC 원가보전비중 확대…" 90만t 셧다운해야"
- 이롬넷,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서 글로벌 결제 플랫폼 Payverse 선봬
- 제주항공, 올해 정비 지연율 대폭 개선…"작년 대비 40% 감소"
- HDC랩스, 사생활 보호 강화한 ‘온디바이스 스마트홈 AI 솔루션’ 실증 본격화
- 가수 환희 팬카페 HwanheeSoul,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추가 사업 협력 논의
- LG 시그니처, ‘10주년’…" AI로 진화한 프리미엄 가전 기준 제시"
- 겨울 시즌 시작…플로리다시트러스협회 "자몽, 12월부터 제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메르세데스-벤츠, 기부금 기반 장학사업 펼쳐
- 2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예산 미반영 지적
- 3임창휘 경기도의원, 반환 미군기지 활용 방안 제시
- 4한국도자재단,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개최
- 5하남시, 연말연시 시민 안전 대응체계 가동
- 6장수군 아이돌봄 지원 '업그레이드'…첫째 70%·둘째부터 전액
- 7남원시, 남원의료원에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 완료
- 8장수군, '2025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 9iM투자파트너스, ‘자율규제 성실 준수 VC’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 10남원형 통합돌봄 고도화…2026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격 대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