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청년·대학생 ‘햇살론’ 출시…대출금리 3.5%
증권·금융
입력 2020-01-23 09:13:09
수정 2020-01-23 09:13:09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i-ONE 햇살론youth(유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반 상품의 대상은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만 34세 이하이고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고객이다. 대출금리는 연 3.5%이며, 한도는 최대 1,200만원이다. 상환방법은 최장 15년 만기로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서민금융진흥원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증서를 신청·발급 후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뱅크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보증료율은 고객별 차등 적용하며 중도상환은 별도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대출이용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및 ATM 이체 수수료 면제 △중소기업 재직 청년전용 대출상품 ‘IBK퍼스트원대출’ 상담 연계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 ‘i-ONE JOB’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층 고객이 모바일뱅킹으로 쉽고 빠르게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대학생, 청년 고객들이 취업 활동에 전념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2부천도시공사, 조직 운영 전반 불안정 지적
- 3경기북부 3대 교통현안 ‘동시 지연’…도민 불편 가중
- 4NEXT K: 전북
- 5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6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7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8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9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10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