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4주년 포럼] 오세훈 "지옥고 줄여 주거 문제 해결"
경제·산업
입력 2022-10-06 08:28:53
수정 2022-10-06 08:28:53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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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을 줄여나가고 임대주택을 고품질화해 주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6일 서울경제TV 개국 14주년 특별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을 만들겠다"며 품질혁신, 소셜믹스, 노후단지 재정비 등 3대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살고 싶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주택을 만들겠다"며 "주거상향 지원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감성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수변감성도시 등을 통해 서울의 품격을 세계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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