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 “초우량 보험사로 성장 목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오늘(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동양생명 본사에서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이 열렸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식에서 초우량 보험사 성장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속 성장을 위한 수익 구조 구축을 강조하며, 좋은 상품 개발을 위한 시스템과 인력 최우선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급변하는 시장과 규제 환경 속 정확한 의사 결정과 관리 오류를 줄이기 위해, 관리 부문에는 고도화된 데이터 관리 및 예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문구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1992년에 동양생명에 입사해 GA사업단장과 영업본부장, 최고마케팅책임자 등을 역임했고,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사업 추진 능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