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 나서

전국 입력 2025-07-21 17:43:26 수정 2025-07-21 17:43:26 김혜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영흥도에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시에 따르면, 옹진군과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주요 에너지 기업 등 11개 기관과 함께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영흥화력발전소 일대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에너지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타당성 조사부터 투자유치, 수익모델 발굴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 조사 범위는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비 산정 및 투자방안 마련 ▲주민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며, 인천시는 8월부터 조사 용역에 착수해 결과에 따라 본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혜준 기자

hyejunkim4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