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학생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나선다

전국 입력 2025-10-15 11:06:41 수정 2025-10-15 11:06:41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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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2025 부천 캠퍼스 컵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회용품 없는 대학 캠퍼스 조성과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부천 소재 4개 대학(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서울신학대)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참가자는 ‘캠퍼스 컵’을 주제로 1분 30초 이내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참가자가 SNS에 필수 해시태그(#부천 #캠퍼스컵 #탄소중립 등) 포함해 업로드한 뒤, URL과 신청서를 대학 담당자에게 제출하는 방식이다.

심사는 1차 대학 심사, 2차 부천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 1팀 100만 원 △우수 1팀 60만 원 △장려 2팀 각 30만 원 △노력 8팀 각 10만 원이며, 결과는 12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조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 영상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캠퍼스 컵과 텀블러 사용이 대학을 시작으로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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