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이동채 "기술력 없이 미래도 없다…주인의식 가져야"
경제·산업
입력 2026-01-04 10:10:06
수정 2026-01-04 10:10:06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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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길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4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지난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있다"며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 준비 차원에서 에코프로는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 경영 강화를 통한 흑자 체제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4대 경영방침'도 발표했다.
에코프로는 오픈 이노베이션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올해를 '글로벌 경영 2.0'으로 규정하고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해외 사업장을 고도화하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창업주는 "고객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인드로 차별화된 기술 제공 등 상생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SDI, SK온 등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 더 멀리 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코프로는 모든 사업장의 손실을 제로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는 등 손익 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가동률 제고, 원가 혁신, 설비 효율화 등을 위해 가족사 물적자원의 시너지도 극대화한다.
이 창업주는 "임직원 3600명 모두가 에코프로의 주인"이라며 "수처행주(隨處行主)의 정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 경영 목표를 모두 성취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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