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중소 쇼핑몰 위한 ‘내통장결제’ 솔루션 선봬

[서울경제TV=김성훈기자]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가 중소형 온라인쇼핑 사업자를 위한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서비스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와 손잡고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11일 출시했다.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중소형 쇼핑몰 사업자도 대형 페이사의 간편현금결제 솔루션을 자사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세틀뱅크 측의 설명이다.
세틀뱅크와 협력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는 ‘코리아센터’는 지난2000년 국내 최초로 쇼핑몰 호스팅 서비스인 ‘메이크샵’을 선보인 이커머스 기업으로, 해외직구플랫폼 ‘몰테일’ 등도 운영하고 있다.
세틀뱅크 측은 “내통장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 등 타 결제수단 대비 저렴한 결제 수수료와 빠른 정산주기를 바탕으로 중소형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자금유동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세틀뱅크는 맞춤형 간편결제 솔루션을 통해 각 가맹점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 가맹점을 위한 주기적인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가맹점 신청은 메이크샵 쇼핑몰 결제 서비스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이번 내통장결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작은 규모의 쇼핑몰에서도 별도의 앱이나 모듈 설치없이 한 번의 휴대폰 번호 등록만으로 간편현금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형 가맹점을 위한 맞춤형 결제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제휴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SMS를 활용한 간편 계좌등록 서비스·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 인포 앱을 활용한 전자서명 출금동의 서비스 등을 선보인 세틀뱅크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지향적인 신규 서비스를 개발·출시할 방침이다./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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