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대구·경북 지역 등 소속 라이더에 마스크 긴급 지원

산업·IT 입력 2020-03-03 09:27:33 수정 2020-03-03 09:55:4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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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이미지.[사진=바로고]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소속 라이더(배달원)에게 마스크 긴급 지원에 나선다. 바로고는 대구·경북, 서울, 경기, 부산, 충남, 제주 지역 소속 라이더(배달원)는 금주 내 각 허브(지사)에서 KF94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바로고는 마스크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확진자가 많은 지역에 마스크를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현장에서 일하는 라이더들은 코로나 19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상당한 데다,  품귀현상 등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바로고는 1월 말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각 지역 허브(지사)에 공유하며, 해당 경로로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에게 검진을 권유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바로고는 배달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라이더에게 생계보전비를 지원한다.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지 않아도, 회사의 선제적 조치로 자가격리 권유를 받은 라이더 역시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현장의 라이더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마스크 구매 지원금이나 무료 보급 등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주문 앱을 통한 주문 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결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 2월 중순 대구, 경산, 부산, 성동구 사근동, 수원시 소속 라이더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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